원예/일이년생
옥상풍경 조롱박꽃 패랭이 해바라기
성공기록자
2017. 8. 18. 21:03
오늘낮엔 옥상못갔는데
소국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큰 화분에 옮겨야겠다.
해바라기꽃이 피었다.
중국패랭이도 피었는데 참 사기꾼들
그냥 한국 패랭이꽃이랑 다를게 없다.
아주 조금 더 화려하고 물을 좋아한다는게 다른 점이네.
풍선덩굴과 조롱박은 물을 안줬지만 잘 자라고 있다. 며칠비가와서 괜찮겠지 했다.
조롱박이 익을때 잎은 너무 볼품없게 늙어버린다.
내아이가 이쁘게 멋지게 커갈때 나는 쭈그러드는것과 같은거겠지.
라벤더는 진짜 처언천히 자라는데 오늘 처음 만져보니 아주 단단하고 향이 로즈마리보다 더 진하다.
라벤더는 겨울을 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