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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9주 먹은것.
성공기록자
2013. 4. 4. 13:30
뚜레쥬르 메론빵
2013년 4월 1일
일본만화보면 자주나오는 메론빵
빵집에 갔더니 있길래 사먹었다.
메론향이 난다.
맛있다. ㅎ
4월 2일 문창식 갈비탕의 갈비찜
임신 19주에 배땡김때문에 밤마다 뒤척이고 걱정되서 병원갔더니 자궁수축도 좀 있고 자궁경부도 좀 짧으니까 일주일정도 닝겔을 맞아야 한다고해서 병원에 다니면서 닝겔맞고 집에 올때는 점심시간이라 배가고파서 뭔가 맛있는걸 찾게 된다.
롯데백화점에서 스파게티 사먹고 아들주려고 문창식 갈비탕에서 갈비찜을 사서 집에서 끓여먹었다.
아들은 갈비찜 처음 먹어보고 처음에느 흉한 뼈를 보고 안먹으려고 하다가 고기 주니까 맛있다고 잘 먹었다.
질색하는 버섯, 양파까지 다 먹였다. ㅎㅎ
33000원으로 이틀동안 세끼 다 먹었네 ㅋㅋ
이집 갈비탕도 진짜 고기 많이 준다. 고기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
나는 조금 느끼해서 3개월에 한번쯤은 먹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