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6 상하이

상해여행 넷째날 8월 20일 상하이자연사박물관

성공기록자 2016. 8. 26. 13:26

아침에 어른 둘만 돌아가면서 뷔페먹고 아이들은 어제 편의점에서 산 신라면 컵라면을 먹었다.

중국컵라면은 안에 포크가 들었다.

르 로얄 메르디앙 호텔 2104호실

3일동안 사용해서 정이 들었다.

가기전에 호텔에서 상하이 100배 즐기기 책에서 상하이 자연 박물관에 대해서 사진을 찍어뒀다.

그리고 맛있는 뷔페를 먹으러 갔다.

아이들을 안데리고 가니 진짜 너무 좋았다.

혼자서 맛있는거 찾아다니며 먹기~ 혼자 앉아 먹기.

아이들 엄마라면 그 행복 다 알겠지?




저 커피포트 처음에 직원이 자리안내하면서 커피나 차 마실꺼냐고 물으면 커피 마실꺼라고 하면 저렇게 주는데 자꾸 옆으로 새고 난리다.

맛도 별로다,

대신 에스프레소 기계가 있으니 그 기계로 내려먹으면 크레마가 있는 에스프레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뷔페먹는 요령.

1. 야채, 과일

2. 고기

3. 탄수화물

하지만 아침뷔페에는 질 좋은 고기는 잘 없으므로

그냥 탄수화툴 탄수화물 탄수화물이다. 그래야 행복하다.


구글지도로 검색해보니 르 로얄메르디앙 호텔에서 아주 가깝다. 걸어서 30분 안걸린다고 하지만 우리는 유모차를 밀고 가기 때문에 훨씬 더 오래걸리니 택시를 탔다.

기본요금이 나왔고 호텔앞에서 대기했던 운나쁜 기사는 표정이 안좋았다.

겉모습도 친환경적이고 멋있다.

그리고 상해 애엄마애아빠들은 다 여기 온 듯

사람이 많다.

상해는 진짜 사람이 많다. 우리가 가는 곳이 다 관광지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줄서는게 일이다.

한참 줄서서 표사고 가방검사하고 줄서서 들어가니 저런 광경이 펼쳐진다. 아래층으로 한칸씩 내려가면서 관람하는 코스이다. 밝고 공기가 나쁘지 않아서 좋았다.

보통 박물관가면 특유의 정체된 공기 냄새가 있는데 여기는 쾌적하고 시원했다.


땡볕에서 기다리다 벌써 지친 우리는 일단 수분보충과 땀닦기를 했다.

들어가자마자 와~하고 소리지르게 되는 어마어마한 광경. 그냥 멍하니 바라보게 된다.

정말 대단하다.

미국의 자연사박물관이 세계최대고 여기가 두번째라는데 미국에도 한번 가보고 싶어진다.





판다곰과 대화중인 우리아기































































기;념품점에서 산 아들의 돌들

ㅂ보석도 있고 화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