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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비 온 뒤

성공기록자 2012. 7. 7. 10:33

 

파릇파릇 살아나는 듯 하다가도 끝이 타들어가는 진달래잎을 더 풍성하게 해주기 위해서 코스트코에서 산 식물영양제를 주었다. 효과가 조금 있는 듯 하다.

 파는 어디에...

다 녹아버렸나보다.

 부추는 한번 더 잘랐더니 좀 굵어(?)진 듯하다.

 카랑코에들도 다시 꽃대를 내려고 한다.

 노란색 카랑코에는 잘못 잘랐는지 끝이 시들하다. 좀 더 잘라야될 듯.

흰색 카랑코에는 희고 작은 벌레들의 침입을 받았지만 꽃이 지기전까지 그냥 두기로 했다. 약에 약한 식물인 것 같아서.

꽈리는 변화가 별로 없다.

 커피컵에 넣은 꽈리는 별로다.

 상토에 버섯포자들이 있었는지 비가오자 버섯들이 마구 자란다.

 

 제일 큰 형 수레국화

 

 

 

제일 처음 분갈이 해줬던 꽈리는 상태가 안좋다. 왜 그렇지?

 줄기가 가늘어서 막 쓰러지는 수레국화들.

 봉선화와 제일 건강한 꽈리들.

 제일 크고 잘 자라는 꽈리들.

 죽지는 않을 듯한 해바라기.

 이제 꽃대가 나오는 듯한 해바라기.

 위로위로 올라가는 작두콩

 코스모스도 꽃봉오리가 하나 생겼다.

꽃을 피우고 지고 열심히 크고있는 오색 포테리카.

비가 많이 와서 안쪽 잎들이 물러지고 웃자라서 조금 보기 싫어졌다.

 

 상토에서 발견했던 새싹이 본잎을 보여주고 있다. 뭘까?

 죽다 살아난 봉선화

 해바라기도 잘 자란다.

 코스모스의 꽃봉오리

천천히 자라지만 튼튼할 것 같은 펜스테몬

 꽈리와 같이 싹이 났건만...

 

 옥상에 둔 상추가 이제 진짜 상추같다. 비를 많이 맞아도 멀쩡하다.

 웃음이 나올정도로 빨리 자라는 버섯들.

계수나무는 잎 다 떨어뜨리고 죽을껀지 살껀지 모르겠는데 버섯은 어찌저리 잘자랐는지.

게다가 저렇게 큰 버섯이 하룻밤만에 난 버섯이라는 사실.

 

 붉은별무늬병에 걸렸던 애기사과나무의 잎들을 뜯어내주니 저렇게 예쁜 새싹들이 마구 나오고 있다.

붉은별무늬는 처음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집에 있는 모과나무도 온통 그 병에 걸려서 상태가 아주 안좋아서 멀리 두었는데 옥상에 두니 햇빛도 많이 보고 약도 쳐주고 잎도 따주니 많이 나아졌다.

 새로나는 잎도 조금 모양이 이상하긴 하다.

신기한 버섯옆에서 웃고있는 현수~

 제일 큰 해바라기도 꽃이 필 것 같다.

 나머지들도 천천히 자라고 있다.

 큰 나팔꽃들 옆에서 잘 안커서 따로 심고 옥상에 올려줬지만 잎이 크게 자라지는 않는 나팔꽃

모양은 참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펜넬도 새잎들을 계속 내고 잘 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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