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해외여행
12.18
트로이Troya
Troya
가이드 왈 세계에서 가장 썰렁한 유적지중에 하나라는 트로이
트로이도 터키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트로이유적지에는 유난히 상수리 나무가 많아서 청설모를 두마리나 봤습니다. 청설모의 밥 도토리
유람선을 타고 에게해인지 지중해인지 흑해인지 셋중의 하나를 건넜습니다. ㅋ
점심때 먹은 고등어케밥, 고등어구이입니다. 딱 현수가 먹는 스타일이네요. ㅎㅎㅎ
맛있어요. 원래 생선을 좋아하니까.
터키사람은 유목민의 후예라 해산물을 즐기지 않는답니다.
07.02 ~07.08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이것도 어디서 많이 봤던 모습. 파란색을 많이 써서 참 시원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멋진 타일장식들. 저 타일 한장에 10유로~20유로씩 하는데 저걸 다 발랐으니 타일값만 수억 썼겠네요. 이슬람 사원에는 기도하기전에 손발 등을 다 씼고 들어갑니다. 세면장입니다. 전통적인 회교도의 모습의 여성입니다. 같이 사진찍자고 하니 싫다고 하데요. 저런 의상을 한 여성들은 꽤 신분이 높은 것 같습니다. 비행기에서 비지니스석을 타고 가드라고요. 그냥 제 추측입니다.
한국식당 고려정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일주일 중에 유일한 한식이었는데요.
역시 한식이 최고야. 밥1그릇을 다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은건 처음이었네요. 근데 한식이 입에는 잘 맞아도 몸에는 별로 안좋은 것 같아요. 짠게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