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식당 같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 위 타일이 멋집니다.
에페소에 도착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며칠 전 텔레비젼에서 로마시대의 하수도에 대해서 봤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로마는 기원전 부터 상하수도 시설이 완벽하게 정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 관은 하수도관입니다. 아직도 멀쩡하죠.
그런데 어느 시기에는 관을 납으로 만들어서 많은 귀족들이 납중독으로 사망했다고 하네요.
tv에서나 보던 바로 로마시대의 유적지입니다.
저런건 이태리나 그리스에 가봐야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터키에 저런 유적지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터키 여행객이 많은가봅니다.
돌에 핀 이끼?
미끄럼방지로 대리석에 요철을 만들었습니다. 참 아기자기하죠.
우리 일행들~
터키 유적지 항상 있는 고양이와 개들
터키고양이는 다 털많은 줄 알았는데 한국 고양이와 똑같이 생겼는데 덩치가 조금 더 큽니다. 개는 다 큰개 뿐인데 첨엔 큰개 보고 놀래서 도망다녔는데 계속보니 아주 순해요.
우산쓴 분이 우리 가이드 신지애씨
31살인데 정말 설명 자세히 해줍니다.
신화에서 본 메두사입니다.
공중화장실입니다. 저위에 앉아서 응아를 했답니다. 소리 안들리게 하기 위해서 중간에서 악단들이 연주를 했다고 ㅋㅋㅋ
많이 보존된 셀수스 도서관입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
가게 간판을 바닥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프레스코벽화처럼 모자이크화로 뭘 파는지를 표현했습니다.
귀여운 괭이
어머님 친구분 내외
여행기간 동안 많이 챙겨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옷안에 여권 돈 이것저것 다 넣고 다녀서 폼은 안나네요.
우리 팀 여자들만!
터키 남자분들 글래머러스한 여자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인기폭발했어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