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음식폭탄을 맞고나니 이것저것 먹고 싶은 음식이 다 없어지고 다시 입덧이 온듯했다.
그리고 일요일날 문득 먹고 싶은 정동진 해물찜.
먹으러 가자했더니 남편이 왠일로 그러자고 했다.
임신했다고 잘해주는건가?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다 먹고나니 다시 그 특유의 텁텁한 임산부의 입맛이 되살아나면서 머리도 아프고...
괴로웠다.
너무 많이 먹었는지...
그래도 먹을땐 참 좋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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