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요리

임신 19주 먹은 것 - 수박, 양념갈비

성공기록자 2013. 4. 10. 14:50

 이지데이 게시판을 보면서 벌써 수박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수박이 급 먹고 싶어서 밤에 남편에게 수박먹고 싶다고 했더니 남편은 그래 사올께. 하면서 바로 마트에 사러갔다. 현수도 간다고 난리쳐서 현수까지 데리고...

요즘 매일 늦게까지 일하고 그렇게 술 좋아하는 사람이 고지혈증 판정받더니 바로 술도 끊고 착한 남편이 다 됐다.

난 별로 나아지지 않은 것 같은데 아이가졌다는 핑계로 아침도 안챙겨주고 아침에 나갈때도 누워있을때가 많고...

남편 고마워.

 

 4월 7일은 시어머니 생신이었다. 식당을 예약해서 점심을 함께했다.

집앞의 세연정에서 약속했다. 리모델링을 한 후에 처음 가봤는데 고급스럽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었다.

그 전에도 시댁식구들과 몇번가봤지만 솔직히 양념갈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달고 짠 맛이 별로였던 것 같다. 맛은 여전했다.

하지만 연기도 전혀 나지 않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좋았다.

시어머니 생신때 생일상 한번 차려드려야 할텐데...

언젠가 가능하겠지?

 

 

 아주버님과 조카 원홍이.정말 둘이 많이 닮았다 ㅎㅎ

냉면은 못찍었는데 맛있었다. 많이 먹어서 배가 엄청 불렀다.

시댁에 다시 오니 배가 땡겨서 한참 누워있다가 케익에 불켜고 생일축하노래도 부르고 집에 가려고 하니까 현수가 할머니댁에 더 있겠다고 해서 그냥 나랑 현수아빠만 집에 왔다. 집에오니 급 감기, 몸살 기운이 덥쳐서 목에 스카프 감고 전기장판 켜고 레모네이드에 꿀타서 따뜻하게 끓여먹고 한숨 잤더니 다음날 되니 좀 나아졌다.

임신으로 약도 못먹는데 몸살감기 오래가면 큰일이라고 걱정했는데...

난 역시 뭘 많이 먹으면 몸에 이상이 온다.

'핑크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개장 5월 1일  (0) 2013.05.02
친정부모님이 유럽여행가서 사오신 초코렛  (0) 2013.04.19
정동진 해물찜 2013. 2. 17  (0) 2013.02.18
옛맛칼국수 2013년 2월 4일  (0) 2013.02.18
게살스프 2013.1.31  (0)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