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스크랩] 현직 선생님이 알려드리는 `예비 초등1학년, 입학 전 필수 체크리스트`

성공기록자 2014. 1. 15. 21:03

 

안녕하세요,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입니다.

 

2014년 새해를 맞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초등 1학년 학부모님과 자녀는 어떤 준비를 하며 새학기를 맞이하여야 할까요?

 

현직교사로 계신 노희수 선생님께서 직접 전하는 아래의 필수 체크리스트를 읽어보시고

그에 따른 준비방법도 함께 알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비 초등학교 1학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 인천 간재울 초등학교 교사 노희수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시작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설레는 일이겠지만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비 초등학생을 자녀로 두신 학부모님들께는 더욱 의미 깊은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4년 새해를 맞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초등1학년 학부모님과 자녀에게 어떤 준비

필요할까요?"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좀 더 쉽게 하려면?

 

 

1.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 주세요.
생활하는 환경이 바뀌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적응하기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직 많은 부분이

미숙하고 어린 예비 1학년 아이들에게는 갑작스런 생활공간과 패턴의 변화,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야 하는 것이 걱정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특히 자녀가 첫째이거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형제가 없는 경우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더욱 부담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이제 초등학생이 되었으니 열심히 공부해야 해.”
  “너, 학교 가서도 그렇게 행동하면 선생님한테 혼난다.”
  “좀 있으면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너 어쩌려고 그러니?”

 

와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 부모님들이 가끔 있더군요. 하지만 이와 같은 말들은

학교 입학이 두렵고 불안한 자녀로 하여금 학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만 더 갖도록 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기쁨과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가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학교에 입학하면 가장 해 보고 싶은 일이 뭐니?”
  “우리 ○○가 초등학생이 된다고 하니까 더욱 의젓해졌구나!”

 

와 같이 자녀가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심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친구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아서 금세 친구를 사귈 수 있다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갑자기 달라진

학습 환경 탓에 한 동안 외톨이처럼 지내는 아이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럴 때 가장 도움이 되는

사람은 바로 친구입니다. 같은 유치원을 다닌 친구들이 있다 하더라도 모두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에 입학한 후 같은 반에서 친구를 빨리 사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이 자녀가 학교생활에 더 빨리 적응하게 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같은 이웃에 사는 친구가

있다면 등하교 할 때 서로 의지가 될 수 있어서 금상첨화겠지요. 무엇보다 친구를 사귈 수 있으려면

학교를 마치고 나서도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부모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3.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길을 알아두게 합니다.
세상이 하도 험하다 보니 1학년 아이를 혼자 학교에 보낸다는 것이 무척 염려스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녀의 등굣길을 함께 할 어른이 있거나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에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것도 언제까지나 계속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유치원을 다닐 때에는 통학버스를 타고 다녔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걸어서 통학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등하교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혹시나

발생할 수도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최소한 3번 이상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부모님과

함께 등하교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아직 위험에 대한 인지능력이 덜 형성된

7-8세 아동들에게는 교통안전을 위한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4. 자녀의 식습관을 살펴주세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학교 급식이 실시됩니다. 그런데 1학년들의 점심시간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배식 과정에서부터 선생님이나 상급생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익숙하지 않은 음식들로 인해 편식이 심한 아이들은 40~50분이 지나도 제대로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자기가 배식 받은 음식은 남기지

않고 먹도록 지도하고 있어 음식을 가리는 아이들의 경우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특히 김치나 채소, 매운 반찬, 된장국이나 찌개 등의 음식은 1학년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하는

음식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1학년들에게만 별도의 식단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

이러한 음식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 도움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일부 학생들의 경우 특정 음식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학년들의 경우

알아서 이런 음식은 선생님께 말씀드려 피할 수 있으나 1학년은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므로 학교에서

매주 가정으로 배부되는 식단표를 꼭 참고하셔서 담임선생님께 알려드리고 자녀에게도 그런 음식은

피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젓가락질이 서툴러서 음식을 먹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그로 인해 일부 음식은 먹기를

포기하거나 손으로 집어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에서 미리 젓가락 사용 연습을 충분히

하여 즐거운 급식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5. 화장실 가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세요.
초등학교는 유치원의 자유로운 시간운영과는 다르게 40분 수업, 10분 쉬는 시간의 엄격한 구분이
 

있습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참고 있다가 아주 급해져서야 얘기를 하거나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혼자 화장실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본의 아닌 실수를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1.아이가 용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장식이 많고 예쁜 옷보다는 입고 벗기 편한 옷

   입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혼자 화장실을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미리 화장실을

   방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3.학교 화장실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아이의 경우는 등교 전에 용변을 해결하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대부분의 학교 화장실에는 휴지가 비치되어 있지만 개인용 화장지를 사물함에 넣어 놓고

   비상시에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 공부에 잘 적응할까요?

 


1.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자녀의 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학부모님들께서 가장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는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공부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대부분 알고 계시듯이 초등학교 수업시간은 40분 단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바뀐 수업환경도 부담이지만 초등학교는 유치원이나 기타 보육시설과는 달리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보다는 학습적인 성격이 보다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40분을 한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은

초등학교 1학년에 막 입학한 아이들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3월 입학을 앞두고

남은 기간 동안 책상에 앉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10분 정도 책상에 앉아서

동화책 보기, 색종이 접기, 그림에 색칠하기 정도의 가벼운 활동부터 시작하여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이 좋습니다.

 

 

2.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는 연습이 필요해요.

‘1학년 아이들은 귀에 마개가 있어 필요할 때만 마개를 뽑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다’ 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그만큼 초등학교 1학년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는 능력이 미숙하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하다면 자녀가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동반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지 못할 경우 수업내용은 물론 선생님이 중요한 안내를 하거나

알림장을 알려줄 때에도 지장을 초래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는 능력은 특별히 집중력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주의를

기울여 듣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좌우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말하기를 통해 아이의 듣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아주 간단한 활동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① 가족과 함께 과일이름 말하기
보통은 ‘시장에 가면 무얼 사 올까요?’ 로 시작하지만 굳이 노래 형식이 아니더라도 엄마와 번갈아

가면서 과일 이름을 이어서 말해 보는 활동만으로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 엄마 : 사과
아이 : 사과, 귤
엄마 : 사과, 귤, 포도 ...

 

② 불러주는 이야기 듣고 낱말카드 찾기

보통 낱말카드는 유치원 시기 이전에 잠깐 사용하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이용해서

집중력 기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낱말 카드를 바닥에 펼쳐놓고 엄마가 불러주는 내용을

찾게 합니다. 점점 불러주는 낱말의 숫자를 늘여가거나 순서에 맞게 찾도록 하거나 단면

낱말 카드의 경우는 뒤집어 놓고 하게 하면 보다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놀이가 익숙해지면 나중에 학교에서 알림장을 스스로 써야 하는 시기가 올 때 큰 도움이 된답니다.

 


3. 한글은 꼭 떼고 가야 하나요?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을 꼭 떼고 가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많은 학부모님과 교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차, 지역차가 있어서 정확한 통계는 파악하기 어렵겠지만

적어도 80~90%의 아이들은 기초적인 읽기, 쓰기가 가능한 상태에서 입학하고 있습니다.

1학년 교육과정에 의하여 학교에서 낱자부터 시작하여 한글의 기초를 가르치고 있지만,

학부모님들의 상당수는 *한글 미해득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한글을 익히고 가는 것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 ‘매우 그렇다’ 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 한글 미해득: 한글을 깨쳐 알지 못함.

 

그렇다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한글 공부가 이루어지면 좋을까요? 100% 정확하지는 않을 지라도

교과서나 칠판에 제시되는 문장을 초보적으로 읽을 수 있고, 자기 이름과 학교 이름 정도를 쓸 수

있다면 학교생활에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한글을 익히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꾸준한 독서와 글을 소리 내어

읽는 습관입니다. 독서 능력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져 왔으며

아이의 읽기 능력은 단순히 국어교과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학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을 준비해서 보내야 하나요?

 

 

1. 알림장과 가정통신은 꼭 확인해주세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게 되면 담임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내용을 안내해 주십니다. 대개 입학 후 1~2달 정도는 선생님께서 알림 내용을 프린트하여 알림장에 붙이도록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계시기 때문에 알림장 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학교생활이 순조로울 수 없습니다. 또한 가정으로 안내되는 수많은 가정통신문들이 고스란히 아이의

책가방에서 몇 주일 씩 잠자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자녀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알림장이나 가정통신문은 부모님께서 자녀와 함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준비물이나 필요한 교과서 등은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이런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직접적인 조작활동이나 만들기, 꾸미기 활동이 유달리 많은 1학년에게는 이것저것 필요한 준비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녀의 요구나 부모님의 과도한 자녀사랑(?) 때문에 초등학교 1학년에게는 과분한

학용품을 구입하는 경우는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예비 소집일에 참석하시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으므로 미리 구입하기 위해서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가의 학용품을 잔뜩 구입하기 보다는 꼭 필요한 범위에서 구입하시고 사물함과 책가방, 필통 등에

적절히 분배해 두고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이외에 리듬악기나 수채물감 등은

교육과정에 따라 준비하는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그때그때의 안내에 따라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사물함에 보관하면서 1년 내내 활용하는 준비물>
표지 옆면(책 등)에 라벨을 끼울 수 있는 A4 클리어 파일(40매 정도가 적당하며 속지를 갈아 끼울 수
 

있는 것으로 학습결과물 포트폴리오 용도로 활용됩니다), 크레파스(24색 정도), 색연필(12색 정도),

색싸인펜(12색 정도), 곽티슈, 물티슈(급식 전 책상을 닦거나 미술 시간에 유용합니다),

스카치 매직테이프(실수로 잘못 붙였을 경우 쉽게 뗄 수 있어요), 미니 빗자루세트


<필통에 넣어 두어야 하는 준비물>
15cm 자, 검정색 네임펜(자기 물건에 이름쓰기 용도), B연필 3자루 이상(HB는 1학년이 쓰기에

조금 단단한 편입니다), 연필캡(연필 부러짐을 방지하고 안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각 지우개(부드러운 것이 좋으며 모양 지우개는 비효율적입니다),

빨간색 색연필 1자루(채점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책가방에 가지고 다녀야 하는 준비물>
고체 풀, 안전가위, 투명한 L자 파일(각종 안내장을 끼울 때 유용합니다), 봉제 필통(소음이 없고 무게도 덜 나가며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파손되지 않습니다)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책가방을 사러 나갔다가 가격 때문에 깜짝 놀라신 적은 없으셨는지요?

1년 내내 메고 다녀야 하기에,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큰 맘 먹고

소위 말하는 명품이나 고가의 기능성 제품을 구입하시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책가방은

말 그대로 공부하는데 필요한 물건을 담는 도구일 뿐입니다. 따라서 책가방은 일단 가벼워야 합니다.

또한 물세탁이 가능하거나 때를 쉽게 닦을 수 있는 재질이 좋습니다. 특히 책가방은 지퍼가 망가지면

울며 겨자 먹기로 새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퍼가 튼튼한지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책가방 앞이나 옆에 보조 수납공간이 이것저것 많은 것 보다는 제대로 수납이 되도록 크기가

충분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주머니의 경우는 보통 책가방과 세트로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발주머니의 특성상

때가 잘 타기 때문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 쉽게 제거가 가능한 재질이 좋으며 종종 신발주머니를

잃어버리는 일이 있으므로 고가의 제품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하여 책가방과 신발주머니의 이름 표시는 반드시 안쪽에 하여 겉에서 보이지

않도록 해 주시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다는 것은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최소한 12년간의

긴 마라톤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 몸집만한 책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는 아이의

뒷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이 뭉클하시겠지만

바람직한 교육은 학부모, 교사, 그리고 아이 스스로의 노력이 조화를 이룰 때 완성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4년 새해,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힘찬 격려와 축하를 드립니다.

 

 

 

 

 

 

 

 

 

 

 

출처 : 엄마표 학습지 지도법 유아초중고등
글쓴이 : 아이스크림 홈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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